OCZ테크놀로지(www.ocztechnology.com)의 국내 유통사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이 OCZ SATA3 SSD의 국내 판매 10만개 돌파를 기념, 구형 OCZ SSD를 최신 SATA3 SSD로 교환해 주는 ‘무상교체 및 보상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OCZ 무상교체 및 보상판매 대상 모델은 OCZ 옥테인(OCTANE) S2 모델과 페트롤(PETROL) 모델로, 에베레스트 1세대 컨트롤러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이다.

 

옥테인 S2와 페트롤은 이른바 ‘통큰 SSD’로 불리며 최단기간 동안 1만대 판매실적을 올린 제품으로, 최근 타 브랜드 SSD의 가격급락과 2세대 에베레스트 컨트롤러를 탑재한 ‘버텍스4’와 ‘어질리티4’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됐다고 아스크텍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한달 간 수량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옥테인 S2 및 페트롤 모델을 ‘어질리티3’ 모델로 교환하는 경우 무상으로, 최신 에베레스트2 플랫폼을 탑재한 ‘버텍스4’ 및 ‘어질리티4’ 제품으로 교환하는 경우는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OCZ의 주력 SSD 제품인 버텍스(Vertex)시리즈와 어질리티(Agility)시리즈는 3세대부터 SATA3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출시 이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SSD를 업그레이드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교체 사용기를 작성한 30명을 선정해 OCZ에서 준비한 푸짐한 사음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아스크텍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OCZ 무상교체 및 보상판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스크텍(www.ask-tech.com/ocz) 뉴스정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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