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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매니아, 슬림형 USB 3.0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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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8-21 18:33:37

    LG 외장하드 유통사 컴매니아(대표 최준현, www.lge.ne.kr )가 11mm 두께의 얇은 디자인이 특징인 USB 3.0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XE3 블레이드는 11mm의 날씬한 두께로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데이터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특히 전자파 차단 쉴드를 적용해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방출을 막으면서 동시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노이즈 침입도 차단한다.

     

    성능에서도 기존 USB 2.0 대비 전송속도가 최대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으며, 노트북PC, 빔프로젝터, 오디오, 최신 스마트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들과 맥OS부터 윈도우7까지 최신 운영체제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특히 LG 타임머신 TV에 XE3 블레이드를 연결하면 생방송을 자유롭게 멈추거나 돌려볼 수 있으며, 동시녹화 및 예약녹화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XE3 블레이드는 레코딩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네로의 백업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백업, 복원, 실시간 동기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컴매니아 관계자는 “XE3 블레이드는 두께가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고 USB 3.0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른 외장하드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등 친환경까지 실현한다”며 “XE3 블레이드의 넉넉한 저장공간에 원하는 데이터를 마음껏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XE3 블레이드는 500GB, 1T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만 원대, 19만 원대다.

     

    ▲ LG전자 XE3 블레이드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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