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의 릴리즈 프리뷰 버전을 6월 첫째 주에 내놓겠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전 버전의 윈도우로 치면 릴리즈 캔디데이트 버전(RC)에 해당하는 버전일 것으로 보인다. 이 버전은 윈도우8의 모든 기능이 들어 갔으나 최적화가 조금 덜 된 마지막 베타 버전일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9월 윈도우8 디벨로퍼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후 올해 2월말에 윈도우8 컨슈머 프리뷰 버전을 내 놓았다. 6월 첫주에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 버전을 내 놓은 후 더 이상 베타버전을 내 놓지 않고, 바로 정식 버전을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10월쯤 윈도우8 정식 버전을 내 놓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에는 윈도우8이 들어간 울트라북과 윈도우8 태블릿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 되어서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태블릿 삼국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뉴아이패드, 구글과 삼성의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등의 경쟁에 윈도우8 태블릿이 본격 도전하는 형국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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