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브랜드 야마카시(YAMAKASI)의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대표 명숙포, www.witechit.co.kr )가 S-IPS 패널을 탑재한 대형 초고해상도 모니터 ‘야마카시 300 레오니다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야마카시 300 레오니다스는 영화 <300>에서도 등장한 스파르타의 영웅적인 왕 ‘레오니다스’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30형(76cm)의 대형 화면에 2,560×1,600(WQXGA)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등 강력한 제원이 특징이다.

 

특히 넓은 작업 영역에 10억 7,000만개의 색상(10비트) 표현이 가능해 원본에 가까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떤 방향에서 화면을 보든 왜곡 없는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DSLR 유저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최고의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제조사 측은 강조했다.

 

또 1,000:1의 정적명암비와 370cd/㎡의 밝기, 6ms의 응답속도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보다 밝고 또렷하며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적으로도 야마카시 300 레오니다스는 블랙과 실버가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외형에 심플함을 살리는 빗살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중앙 하단에 OSD 버튼이 위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VESA 규격의 월 마운트 홀을 채택해 월마운트를 이용한 벽걸이 형식의 설치가 가능하며, 틸트·스위블·엘리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다목적 스탠드를 갖춰 앞뒤 기울기는 물론 좌우 회전과 상하 높낮이 고절이 가능하다.

 

위텍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야마카시 300 레오니다스는 큰 화면과 뛰어난 사양을 기본,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눈길을 모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 위텍인스트루먼트 야마카시 300 레오니다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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