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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모니터, ‘친환경 제품 전시관’서 본다!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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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10 13:24:10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자사의 ‘프레스티지 TLED24’와 ‘프레스티지 TLED24H2’ 2개 모델이 환경부가 최근 개관한 ‘친환경 제품 전시관’에 전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에 개관한 ‘친환경 제품 전시관’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표지 인증제도 20주년을 맞아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상설 전시관으로,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에 조성되었다.

     

    전시관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환경표지 인증제품, 신기술인증·기술검증 인증기술 등 총 450여종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과 환경신기술 분야를 관람하며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며진 쇼룸에서 알파스캔 모니터를 비롯한 각종 인증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산출 결과를 해당 제도 운영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개발활동을 촉진하는 제도다.

     

    모니터 부분에서는 알파스캔이 국내에선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친환경 제품 전시관에 전시되는 ‘프레스티지 TLED24’와 ‘프레스티지 TLED24H2’ 2개 모델 역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알파스캔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프레스티지 TLED24’(24형)는 소비전력이 일반 LCD 모니터 대비 약 73% 절감된 20W에 불과하며, 대기전력도 정부 기준인 1.0W에서 30% 더 절감한 0.7W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니터 사용단계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4Kg 감축시키는 것으로, 소나무 8.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TLED24 시리즈 모델인 ‘프레스티지TLED24H2’ 역시 CCFL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모니터 대비 소비전력을 약 50% 정도 감소시킨 친환경 LED제품으로, Eco(절전) 모드로 사용시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해 추가로 20%, 총 70%의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국내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알파스캔은 친환경 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기술, 친환경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녹색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환경부가 최근 개관한 ‘친환경 제품 전시관’와 이곳에 전시된 알파스캔 모니터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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