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필스전자, ‘BA 유닛’ 쓴 풀레인지 이어폰 공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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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3-15 16:05:34

    이어폰 전문 기업 필스전자가 15일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BA(Balanced Armature) 유닛을 쓴 이어폰 ‘프로1550(PRO 1550)’과 ‘프로1500(PRO 1500)’, 무통증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 ‘FE-1650’과 ‘FE-1600’ 네 종류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필스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이어폰 4종은 모두 착용 시 편안함과 깨끗한 소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BA 유닛을 쓴 프로1500과 프로1550은 깊이 있는 중저음과 깔끔한 해상력이 돋보이며, 무통증 기술을 적용한 FE-1650과 FE-1600은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차폐 설계로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 BA 유닛을 쓴 필스전자 프로1550

     

    BA 유닛을 쓴 새로운 이어폰 프로1550과 프로1500은 필스전자의 튜닝 노하우를 통해 전음역대를 골고루 표현한다. 특히 BA 유닛과 필스전자만의 ‘후풍 공진 터보 방식’ 설계로 일반 이어폰에 비해 더욱 힘 있는 중저음을 들려줄 뿐 아니라 귀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BA 모델 두 제품은 종전 모델인 프로900에서 사용자에게 좋은 평을 받은 ‘3D 플렉시블 시스템’을 보다 개선해 사용자의 귀 크기에 맞춰 이어폰 각도가 조절되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프로1500은 전문가용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깨끗한 음질과 깊이 있는 중저음을 전달하며, 프로1550은 프로1500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통화용 전방향 마이크가 추가된 제품이다. 또한 ‘자개 무늬’를 새긴 전용 케이스를 제공해 고풍스러움으로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 착용감에 중점을 둔 3D 플렉시블 시스템과

    편안하고 깊이 있는 중저음을 선사하는 후풍 공진 터보 방식

     

    인이어 타입의 무통증 이어폰인 FE-1600과 EF-1650은 사용자의 귀에 맞춰 착용하기 편한 구조로 변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두 모델은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이어폰을 장시간 쓸 때 활용도가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FE-1600과 FE-1650 두 제품은 국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중저음을 강화해 힘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소음 차단 설계를 적용해 차폐가 뛰어나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두 제품 역시 스마트폰을 위한 무지향성 마이크를 갖춘 FE-1650과 일반 이어폰 FE-1600 두 종류로 출시해 사용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케이블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mm 플랫 케이블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 필스전자 황순안 대표

     

    필스전자 황순안 대표 “필스전자는 좀 더 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국내 사용자에게 만족을 준 제품이라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모든 제작 공정을 국내에 집중해 사용자 의견을 빠르게 수렴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오늘 선보인 네 모델 모두 성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스전자(www.myph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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