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15 10:08:20
2012년은 울트라북 시대다. 넷북이 한참 유행했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형편없는 성능에 실망했다. 이제 사람들은 제 값을 주더라도 확실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겸비한 노트북을 찾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울트라북이다.
울트라북의 가장 큰 매력은 엄청나게 빠른 부팅속도다. 단 9.9초면 끝나는 LG 엑스노트 Z330이 주목받는 이유다. 울트라북의 대세, Z330을 직접 만나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라. 대세가 대세를 알아보는 법이다.
※ 울트라북이 대세다. 울트라북은 LG XNOTE Z330
“화면이 아주 크게 잘 나왔어요. 집으로 따지면 실평수가 잘 나온 셈이죠. 거의 꽉 차게 모니터 한 면 그대로 보여주네요. 무엇보다 와우가 잘 된다는 것 자체가 좋아요. 시스타 동생들도 굉장히 좋아할 것 같네요.”
Q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자주 보네요. 요즘 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A 새로 시작한 게임이 있어서 시간 날 때 종종 합니다. 주로 방송 때문에 계속은 못하고 시간 날 때 짬짬이. 새 앨범 준비도 하고 있고요.
Q ‘초딩’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A 음, 안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Q 게임 얘기하니까, 1박2일에서 스타크래프트 대결이 생각나네요. 잘 하시던데요.
A 원래 잘 못하는데, 저보다 더 못하더라고요. 제가 유일하게 못하는 게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 이예요.
Q 즐겨하는 게임이 있으신가요?
A 예전부터 와우를 했습니다. 오리유저라고 하죠. 오픈 베타 시절부터 했었어요. 호드 주술사 캐릭터를 주로 합니다.
Q 바빠서 자주 게임을 하기 어려울 텐데, 평소 게임을 어떻게 하시나요?
A 집에서는 화면 큰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이나 차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 그럴 때 노트북을 이용하곤 합니다.
Q 노트북으로 게임이 잘 되시나요?
A 그래도 된다는 것이 어딘가요.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거죠.
Q 울트라북을 처음 접하셨는데, 첫 느낌은?
A 사실 저는 기계치인데, 제가 써본 노트북 가운데 가장 좋네요. 그래서 전에 쓰던 노트북은 부모님 드리고 저는 울트라북을 쓰고 있습니다. 굉장히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Q 기존 노트북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A 한 세 배 정도는 가벼운 것 같아요. 1.2kg이라니 대단하죠. 와우도 깔아서 해보고 있는데, 끊기지 않고 잘 돌아가네요.
Q IT 제품은 직접 구매하세요?
A 네, 주로 직접 구입하죠. 잘 모르는 부분도 많죠. 저도 아날로그 세대라. 하지만 소개를 받아서 직접 고르는 편입니다.
Q 노트북을 구입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보시나요?
A 저는 브랜드를 먼저 봐요. 예전부터 LG 모니터를 써 왔죠.
Q Z330을 사용하면서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A 화면이죠. 뭐, 화면이 아주 크게 잘 나왔어요. 집으로 따지면 실평수가 잘 나온 것처럼, 거의 모니터 한 면 그대로 꽉 차게 나왔더라고요. 굉장히 넓어요.
Q 울트라북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 체감하실 수 있었나요?
A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니까 좋더라고요. 사용할 때 버벅거리거나 불편하고 이러면 힘들잖아요. 기존 노트북도 게임 설치하고 해봤는데 잘 안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이번 Z330은 인터넷 연결해서 해봤는데, 버벅거림이 없더라고요. 한데, 이 녀석을 가족들에게 뺏길 것 같아요. 심지어 지금 와이프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답니다. 저보다 노트북을 더 많이 쓰거든요.
Q 노트북으로 음악 작업도 많이 하시는데, 사용해 보셨나요?
A 음악 편집 프로그램을 깔아보고 싶기도 하네요.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Q 주변에 Z330을 추천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분은 누구일까요?
A 저는 케이윌이요. 케이윌은 스마트폰부터 새로 나오는 IT기기들을 상당히 좋아하죠. 아마 울트라북도 보여주면 무척 좋아할 거예요. 또 여성분들이 휴대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시스타 동생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네요.
Q 지금 사용해본 Z330에 점수를 매긴다면?
A 저는 100점 주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100점짜리라 추천할 생각입니다.
Q 얼마 전 ‘놀러와’에 들어가셨는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상당히 좋습니다. 예전에 놀러와 분위기에 들어간 것 같아요. 저희끼리 화목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라 좋죠. 놀러와 갈 때마다 밝은 분위기도 좋고 다시 시작했을 대도 너무 반겨주셨고요. 아 맞다. 재석이 형도 게임 마니아예요. 플레이스테이션 광이죠. 저랑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매장을 다니는데 신작 나오면 벌써 먼저 사셨더라고요. 재석이 형에게도 울트라북을 추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성주의 울트라북 이야기
“9.9초 후에 공개합니다”
스포츠 중계 달인, 한 케이블 오디션 프로에서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로 탁월한 진행솜씨를 뽐내며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방송인 김성주씨가 LG XNOTE 울트라북 Z330을 체험했다고 하는데요, 유쾌하고 즐거웠던 방송인 김성주씨 인터뷰 함께 볼까요?
“울트라북 Z330은 화성인 바이러스다! '울트라북 Z330을 직접 체험해보니 '세상에 이렇게 얇고 성능 좋은 노트북이 있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울트라북 Z330은 화성인 바이러스다! 개성이 독특하다! 좋다!”
Q LG XNOTE 울트라북 Z330을 직접 사용해 보시니 어떤가요?
A 지금도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이게 굉장히 가볍습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가볍긴 한데, 화면 크기가 작거든요. 저는 컴퓨터로 방송 모니터를 자주 하는데, 화면이 너무 작으면 모니터가 제대로 안돼요. 그리고 또 무거우면 가지고 다니기가 힘든데, 이건 좋아요! 화면 크기도 크고, 또 가볍고, 그래서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Q 그럼, 울트라북 Z330을 주로 방송 모니터용으로 사용하시나요?
A 그렇죠. 보통 차 안에서 이동할 때, 그리고 짬짬이 쉴 때 모니터용으로 자주 사용하죠. 모니터 할 때 가장 답답할 때가 여러 창 띄워 놓았다고 느려지는 부분인데, 울트라북 Z330은 여러 창을 띄워 놓고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하게도 제가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 하니까 동시에 모니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동시에 여러 개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다는 게 좋죠.
Q 이동 중에 많이 쓰신다고 하셨는데, 휴대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A 부팅 시간이 무척 빨라요. 제가 진행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생방송이 많아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바로 알려드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정보를 빨리 찾으려면 부팅시간이 빨라야 하고 대기모드에서도 빨리 켜져야 하거든요. 울트라북 Z330은 부팅 속도가 9.9초인 데다가 대기모드에서 전환되는 시간도 한 4초? 전원을 켜고 하나, 둘, 셋, 하면 '착' 나오니까 굉장히 유용하더라고요. 날마다 촌각을 다투는 방송인들한테 굉장히 좋죠. 어댑터도 무지 가벼워요. 또한 배터리가 오래가요. 한 5시간? 게다가 어댑터가 다른 제품보다 가볍고 작아서 챙기기 쉬워요.
Q 좋은 점을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울트라북 Z330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신다면?
A 울트라북 Z330은 화성인 바이러스다! ‘화성인 바이러스’는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름인데, '와,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하고 놀랄 정도로 독특한 개성을 가진 분들이 출연하죠. 울트라북 Z330을 직접 체험해보니 '세상에 이렇게 얇고 성능 좋은 노트북이 있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울트라북 Z330은 화성인 바이러스다! 개성이 독특하다! 좋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괜찮나요? (웃음)
Q 생방송을 많이 진행하셔서 그런지 순발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럼 혹시 '화성인 바이러스'의 역대 출연자 중 한 분에게 울트라북 Z330을 추천하신다면 어느 분께 어떤 이유로 추천하고 싶나요?
A 저는 방송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TV 모니터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쓰면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셨다가 실제로 한 방송국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신 분이 있는데, 굉장히 똑똑하신데 방송도 잘 하시더라고요. 아나운서니까 방송 모니터를 자주 하고 다른 방송도 많이 챙겨보셔야 할 텐데, 그 분께 추천하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울트라북 Z330 체험 소감을 스포츠 중계 톤으로 표현해 주신다면?
A 좀 어색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울트라북 Z330 체험 경기를 여러분께 중계방송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얇은데다가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한 첫 번째 장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말씀 드리는 순간 두 번째로 전면에 결이 예쁘게 새겨진 스핀 헤어라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으로는 공학도와 사이버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메탈 바디! 참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 전원을 켜는 순간 9.9초 만에 ‘딱’ 나오는 화면이 인상적입니다. 긴 부팅 시간에 숨넘어가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그런 울트라북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이 많으신 분들, 집에서 편하게 컴퓨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합니다. 자, 그러면 매장에 나가있는 전문 리포터를 연결해서 더 많은 장점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에 있는 리포터 나와 주세요!
Q 와~스포츠 중계의 달인다운 깔끔한 소개네요!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잘 대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획과 간단하게 마무리 인사 부탁 드립니다.
A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방송활동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맡은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여러분들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울트라북 Z330과 저 많이 사랑해주세요!
작곡가 전해성, 울트라북과 함께
비밀정원에서 긴 하루를 보내다
이승철 '긴 하루', 윤도현 '사랑했나봐'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로 화제가 된 현빈의 '그 남자', 백지영의 '그 여자', 그리고 최근 여성 듀오 다비치의 '안녕이라 말하지마'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겨 너무나도 유명한 대중음악 작곡가 전해성이 LG XNOTE 울트라북 Z330을 써본 소감을 들려드립니다. 지금 들어보세요.
“울트라북 Z330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잘 빠진 곡'? 쓸데없는 파트 없이 필요한 요소들만 쏙쏙 들어있는 곡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노래로 예를 들자면 비틀즈의 'Yesterday', 군더더기 전~혀 없이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랄까?”
Q 울트라북 Z330을 처음 봤을 때 느낌, 어떠셨나요?
A 처음 제품을 보고 '아, 좋다!' 싶었어요. 가볍고 날렵한 외관을 보면서 '굉장히 입체적이고 깔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음악작업을 할 때도 플랫(b)이나 샵(#)이 많이 붙은 입체적인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울트라북을 보자마자 '디플랫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웃음)
Q 역시 작곡가라 표현도 남다르시네요! 그럼 울트라북 Z330은 주로 어느 때 많이 사용하시나요?
A 작업실에는 작업용 컴퓨터가 있어서 주로 그것을 사용하지만 제가 한 곳에서 작업을 잘 못하는 편이라 장소 이동이 잦아요. 요즘에는 작업실이 아닌 공간에서 늘 Z330을 휴대하면서 영상이나 음악 모니터링, 혹은 간단한 편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죠. 지금 <신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 OST를 준비하고 있는데 데모곡, 샘플 영상, 드라마 시놉시스를 모니터에 한꺼번에 열어 놓고 드라마 전체를 그려보기도 하고요, 성능도 좋고 가벼워서 휴대하기가 정말 좋더군요.
Q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A 디자인과 직관적인 기능입니다. 사실 저는 PC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울트라북 Z330은 자판 키감도 좋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무척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도 같이 작업하는 스탭이나 가수들이 녹음실에서 보고 '너무 예쁘다. 한대 갖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다들 부러워하더군요. 혹시라도 달라고 할까 봐 조마조마하면서도 정말 기분 좋았어요!
Q 그렇다면 작곡가만의 표현법으로 LG XNOTE 울트라북 Z330을 멋지게 표현해주신다면?
A 글쎄요… 울트라북 Z330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잘 빠진 곡'? 쓸데없는 파트 없이 필요한 요소들만 쏙쏙 들어있는 곡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노래로 예를 들자면 비틀즈의 'Yesterday', 군더더기 전~혀 없이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랄까?
Q 멋진 비유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떠신가요?
A 앞에 얘기한 <신사의 품격> 드라마 OST 준비 중이고, 인연이 있는 가수 분들과 'LOVE CALL' 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우선 다비치의 '생각날거야' 작업이 진행, 공개됐고, 이 후에도 더 많은 좋은 가수 분들과 좋은 곡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계획입니다.
Q 앞으로도 좋은 노래 더 많이 만들어주시기 바라고, 조만간 LG XNOTE 울트라북 Z330으로 만들어지는 노래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A 그럼요, 아직 울트라북 Z330으로 음악 스케치 정도만 작업했는데요, 활용도가 무척 높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휴대를 하면서 좋은 음악 만들고, 조만간 울트라북 Z330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여러분들께 선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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