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비전텍컴퍼니, 카트라이더 프로 게임단 ‘오존 게이밍 팀' 창단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2-02-29 18:11:56

    오존 게이밍 주변기기의 공식 디스트리뷰터 ‘비전텍컴퍼니’가 2월 29일, 유수의 카트라이더 프로 게이머를 모아 게임단, ‘오존 게이밍 팀(OZONE GAMING Team)’을 결성했다.

     

    비전텍컴퍼니(www.visiontek.co.kr)는 2012년 2월에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게이밍기어 브랜드 오존의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의 프로 게임단 ‘오존 게이밍 팀’을 창단해,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오존 게이밍 팀은 2012년 3월 1일부터 1년간 오존의 게이밍 주변기기 ‘오존 스트라이크(OZONE Strike) 리니어 기계식키보드’, ‘온다(ONDA) 3HX 헤드셋’ 및 오존의 신제품 ‘제논(XENON) 게이밍 마우스’와 ‘그라운드 레벨 에보 (Ground level EVO) 마우스 패드’, ‘오존 백팩(OZONE BAGPACK)’을 지원할 예정이다.

     

    ▲ 비전텍컴퍼니와 후원 계약을 맺은 ‘오존 게이밍 팀’

     

    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는 “그동안 카트라이더 리그는 개인 참가자가 많아 다른 리그에 비해 프로 의식이 부족했다”며 “이번 오존 게이밍 팀을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진정한 프로 게이머의 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단은 감독 안한샘, 온게임넷 15차 카트리그 C조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주장 박인재 선수를 비롯해 장진형, 유영혁, 조성제, 김은일, 박현호, 김승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팀원 모두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우수한 경력을 보유 했으며, 팀의 홍일점으로 안한별 선수도 합류할 예정이다.

     

     

    비전텍컴퍼니는 메인 스폰서로 팀원의 실력과 성적향상을 위해 훈련개발비를 지원하며, 이를 계기로 국내에 게이밍기어 ‘오존’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존 게이밍 팀 안한샘 감독은 “올해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들었다. 팀원 모두 카트라이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력이 있으며, 특히 홍일점 안한별 선수는 여성 리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오존의 게이밍기어를 통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는 “게이머에게 좋은 장비는 필수가 되었으며, 게임에서 특히 카트라이더라는 레이싱 장르에서 키보드의 중요도는 더 높아진다”며 “올해 케이블TV 온게임넷의 카트라이더 리그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며, 여성 리그 ‘퀸 오브 카트’가 다시 시작되어 팀원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전텍컴퍼니는 오존 게이밍 팀의 메인 스폰서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게임단과 함께 꾸준히 화제를 만들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이사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5815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