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16 15:22:43
LG전자는 15일 저녁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33층에서 ‘마주 담’이라 이름 붙인 엑스노트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마주 담(談)’이란 마주 보며 담소를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전자 울트라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선 블로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IT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는 엑스노트 Z330 소개 영상을 보여주며 시작됐다. 엑스노트 Z330의 주요 특징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CF 영상에 이어, 은지원 씨가 Z330을 직접 써본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엔 엑스노트 Z330과 Z430을 비롯해 올인원 PC인 V300 등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PC 마케팅 팀 황정석 차장이 직접 엑스노트 Z330의 특장점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는 점, 9.9초의 빠른 부팅 속도를 실현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Z330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엑스노트 Z330의 주요 개발진이 한 자리에 모여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품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활발한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이후엔 식사와 더불어 LG전자 울트라북에 대한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또 울트라북 사진 촬영 행사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주고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LG전자 서영석 과장은 “엘지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신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전달된 소중한 의견들은 추후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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