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트북의 좋은 동반자, 삼성전자 SMO-3800B 무선 마우스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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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1-31 17:57:29

    노트북엔 역시 무선 마우스가 제격

    데스크톱의 성능이 발전하면서 기기가 점점 소형화되고, 가지고 다니면서 쓰려는 사용자의 욕구가 더해져 최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노트북이 탄생했다. 초창기 노트북은 데스크톱의 성능에 비할바가 못되었지만, 현재 출시되는 고성능 노트북의 경우 웬만한 데스크톱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의 성능을 뽐낸다.

     

    지금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노트북은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쓰일 정도로 보편화 됐다. 때문에 노트북 관련 주변기기 역시 꾸준히 발전하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우스는 노트북을 100%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라 가장 많이 찾는 제품 중 하나다.

     

    보통 노트북에는 마우스를 대신할 수 있는 트랙패드나 트랙 포인터가 달려있지만, 마우스의 기능을 대체할 뿐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노트북을 쓰는 이들은 대부분 별도의 마우스를 연결해 보다 편하게 활용하려 한다. 또한 최근엔 무선 마우스가 보편화되어 케이블 없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도 많이 출시되어있다.

     

    특히 무선 마우스는 노트북 사용자라면 하나쯤은 장만해야 할 주변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SMO-3800B’는 이런 노트북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삼성전자 SMO-3800B는 2.4GHz 무선 기반 마우스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USB 나노 타입 수신기는 마우스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높은 해상도를 갖춰 세밀하면서도 정밀한 입력이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 높인 기능키 돋보이는 무선 마우스


    ▲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뽐낸다

     

    삼성전자 SMO-3800B는 2.4GHz 기반 무선 마우스로 노트북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주변기기다. 특히 이 제품은 유선형 디자인에 맞춰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세련된 생김새로 눈을 즐겁게 하며, 색상의 특징상 쉽게 질리지 않는다.

     

    또 삼성전자 SMO-3800B는 많은 노트북이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출시되는 만큼, 많은 제품과 잘 어울리면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유선형 디자인으로 장시간 쓰는 이들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보통 유선형이라고 출시되는 다른 마우스보다 더욱 손에 감기는 편안한 파지감을 선사한다. 날카롭게 보일 정도로 양쪽 측면이 손에 딱 맞게 부드럽게 패여 있으며, 그만큼 버튼의 면적을 넓혀 파지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할 때도 편안하게 쓸 수 있어 탄탄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키

     

    보통 보급형 무선 마우스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많다. 단순한 디자인에 적당한 해상도와 마감의 제품이 많은 반면, 삼성전자 SMO-3800B는 페이지 앞·뒤로 가기 기능키를 갖춰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이 기능키는 인터넷을 즐기거나 파일탐색기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수신기를 수납해 보다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제품의 밑면에는 마우스의 전원 스위치와 해상도(dpi)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렸다. SMO-3800B는 800dpi에서 최대 1,600dpi까지 지원해 보다 많은 사용자 환경을 소화한다. 사용자 성향에 맞게 마우스 커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작업에 따라서도 해상도를 변경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배터리 표시등을 갖춰 마우스의 상태를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삼성전자 SMO-3800B의 마우스 좌·우 버튼 사이 끝에는 작은 크기의 LED가 달렸다. 이 LED는 마우스의 전원을 켰을 때 5초간 들어오며 작동을 알린다. 또한 배터리가 부족할 때도 약 6초 동안 붉은색 LED가 깜빡여 마우스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삼성전자 SMO-3800B

    요즘엔 노트북의 종류도 다양하다. 일반 노트북을 필두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넷북, 휴대성을 높인 울트라씬, 최근엔 슬림함과 성능, 작동시간을 강조한 울트라북까지 다양한 노트북이 출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다양한 노트북도 역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마우스는 필수다.

     

    아무리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이 출시되어도 트랙패드나 트랙 포인터는 마우스가 없을 때 대체하는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마우스만큼 편할 수는 없다. 때문에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마우스를 쓰지 않는 이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처럼 노트북 환경에서 마우스는 필수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무선 마우스가 출시되면서부터 마우스는 노트북과 더욱 밀접해졌다.

     

     

    무선 마우스 SMO-3800B는 삼성전자의 제품이니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손에 쥐었을 때 밀착되는 유선형 디자인은 장시간 쓰면서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페이지 앞·뒤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키를 갖춰 인터넷 작업을 할 때 일반 마우스에 비해 훨씬 편하다.

     

    뿐만 아니라 800 / 1,600dpi의 해상도는 각 사용자 환경, 작업에 따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뿐 아니라 무선 나노 수신기는 마우스 본체에 깔끔하게 수납되어 휴대 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나노 타입이기 때문에 굳이 마우스에 수납하지 않고 노트북에 연결한 채로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SMO-3800B는 대기업의 제품이기 때문에 A/S에 있어서도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SMO-3800B은 이렇게 탄탄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무장해 노트북 사용자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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