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젠하이저 프리미엄급 청음회, ‘사운드 오브 라이프’ 개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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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25 16:39:03

    고급 이어폰·헤드폰으로 널리 알려진 젠하이저(Sennheiser)가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자사의 모든 제품을 써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청음회, ‘사운드 오브 라이프(Sound of Life)’를 개최했다.

     

     

    오디오 갤러리로 꾸며진 사운드 오브 라이프는 테마별로 제품을 꾸며 젠하이저의 전 제품을 직접 청음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행사다.

     


    ▲ 비행기의 기내, 별도의 오디오룸 등에서 주력 제품의 '체감형 청음'을 할 수 있다

     

    특히 젠하이저의 신제품 ‘RS220’을 비롯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C 360 BT’, 프리미엄 헤드폰 ‘HD 800’은 특별한 공간에 별도의 체험공간을 만들어 체감형 청음을 할 수 있다.

     

    RS220 무선 헤드셋으로 소형 영화관에서 짧은 영상을 통해 헤드폰의 공간감과 해상력을 경혐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겸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C 360 BT는 마치 비행기의 기내같이 꾸며져 젠하이저의 노이저 캔슬링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HD800은 별도의 오디오 룸에서 선명한 음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젠하이저는 신제품 RS220을 사운드 오브 라이프 오디오 갤러리 개막을 기념해, 개막일에 맞춰 출시했다.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무선 헤드폰인 RS220은 유선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방식처럼 음향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신호를 그대로 전송해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수준의 원음 재생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 오디오 갤러리로 꾸며진 사운드 오브 라이프

     

    이 외에도 젠 하이저의 전 제품을 갤러리로 꾸며 자유롭게 청음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멀티 컬러 이어폰 CX215 및 MX365, HD400 및 HD200 헤드폰 시리즈, IE80 및 IE60 등 최고급 이어폰 등 다양한 고급형 제품을 직접 써 볼 수 있으며, 전세계에 300대만 한정 생산된 ‘오르페우스' 등 젠하이저의 전설적인 제품을 함께 전시해 오디오 애호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젠하이저는 사운드 오브 라이프 개최를 기념해 한빛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인 학생을 초청해 자사의 이어폰·헤드폰을 통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젠하이저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응치순 

     

    응치순(Ng Chee Soon) 젠하이저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우리가 한빛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하다”며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바로 결정을 내릴 만큼 우리에게는 반가운 기회이며 한빛 고등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사운드 오브 라이프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젠하이저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며 “사용자는 물론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와 직접적인 소통을 전개해 나가면서 젠하이저의 우수한 제품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젠하이저 사운드 오브 라이프는 금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간 열리며,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에는 젠하이저 고객을 비롯해 오디오 전문가 및 애호가, VIP 등 400여 명의 초청된 게스트에게만 공개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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