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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 응용프로그램 4만 개 돌파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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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18 12:52:37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응용프로그램이 4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윈루머닷컴은 지난 10월 3만 5,000개의 응용프로그램을 보유했던 마켓플레이스에 10월 말부터 현재까지 5,000여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새로 등록되어 4만 개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응용프로그램은 4만 189개로 지난 3개월간 1만 882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또 지난 한 달간 4,770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노키아를 비롯해 윈도우폰7 망고 플랫폼 탑재 스마트폰 출시가 임박해오면서 이와 관련해 응용프로그램도 빠른 속도록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응용프로그램 중 1만여 개는 출판사 등 서적관련 프로그램이며, 올해 말까지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는 어플리케이션 수는 5만 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4만여 개의 어플리케이션 중 전 세계적으로 3만 8,641개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중 5,429개는 비활성화 된 프로그램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어플리케이션 중 53% 정도는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평균 1.72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MS의 윈도우폰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윈도우폰 단말기의 성장세와 맞물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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