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18 11:39:24
한국엡손(www.epson.co.kr)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옥외광고 최대 전시회인 ‘제19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에 참가해 자사의 대형 인쇄 시장용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의 출품 제품은 대형프린터(LFP)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을 비롯해 ‘스타일러스 프로 11880’, ‘스타일러스 프로 9700’등으로,옥외 및 실내 광고 출력 등 대형 인쇄물 출력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
특히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700은 최적의 색 조합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LUT(Look-Up Table)기술과 1,440×1,440dpi의 해상도로 고품질·고해상도 출력물을 얻을 수 있으며, 최대 44인치의 대형 배너 및 산업용 출력물을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고 엡손 측은 강조했다.
또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은 고품질 솔벤트 잉크 출력에 친환경 특징을 갖춰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TIPA 어워드’에서 ‘Best Large Format Printer’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한국엡손은 지난해 글로벌 스폰서쉽을 맺고 공식 사무기기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유명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과 영상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관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을 통해 관련 업계에 맞는 제품들과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며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도 마련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은 디지털프린팅, LED, 조명, DID(Digital Informaion Display),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 공공 디자인 등 국내 시각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로,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수상작 전시와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기술벤더 세미나, 바이어 리셉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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