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17 16:14:38
한국엡손(www.epson.co.kr)이 이동성을 강화한 제품과 기업시장, 스크린골프업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선명 제품 등 고성능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10종을 새로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휴대성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X14’, ‘EB-W12’, ‘EB-X12’, ‘EB-S12’, ‘EB-X11’ 등 5개 모델과, 학교, 기업,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 프로젝터 ‘EB-1880’, ‘EB-1870’, ‘EB-1860’, ‘EB-1850W’, ‘EB-1840W’ 등 5개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엡손 특유의 ‘3LCD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으로 투사가 가능하며, 엡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평 키스톤 조절’과 ‘퀵 코너’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프로젝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빠른시간에 최적의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미지, 사운드, 마우스 작업까지 1개의 USB 케이블로 가능한 ‘3 in 1 USB 디스플레이’기능을 갖춰 추가적인 외부 스피커 없이도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를 재생하고 별도 컨트롤러가 없이 프레젠테이션 진행 등이 가능하다.
휴대성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X14, EB-W12, EB-X12, EB-S12, EB-X11 등 5개 모델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295mm×79mm×228mm의 콤팩트한 크기와 2.3kg의 무게로 구매시 제공하는 휴대용 가방을 이용하면 간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2,600lm에서 최대 3,000lm의 밝기와 3,000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밝은 회의실 등에서도 깨끗하고 뚜렷한 화면을 구현한다고 엡손 측은 설명했다.
기업, 교육시장, 스크린골프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프로젝터 5종은 XGA(EB-1860, EB-1870, EB-1880) 및 WXGA(EB-1840W, EB-1850W)의 고해상도와 3,700lm의 밝기를 지원해 넓은 공간이나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사양에도 불구하고 345mm x 263mm x 93mm의 크기에 3.3kg의 무게로 제품의 크기를 최소화해 다양한 설치장소 및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국내외 프로젝터 시장 1위 기업인 엡손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프로젝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며 “특히 빠른 세팅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터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적합한 기능과 높은 휴대성까지 고려해 가정과 기업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엡손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신제품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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