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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 USB 3.0저장장치 ‘MX-FX USB 3.0’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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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17 11:54:24

    미니 PC 전문기업 비아코(www.viako.com)가 기존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USB 3.0을 채택한 저장장치인 마하 익스트림사의 ‘MX-FX USB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USB 2.0은 널리 쓰이고 있는 보편화된 인터페이스이긴 하지만, 오늘날 GB(기가바이트) 단위의 고용량 파일을 이동 및 복사하기에는 다소 느린 전송속도가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MX-FX USB 3.0은 기존 USB 2.0(480Mbps, 초당 480메가비트)보다 최대 10배 빠른 최신 인터페이스인 USB 3.0(5Gbps, 초당 5기가비트)를 채택해 최대 읽기125MB/s, 쓰기 80MB/s의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비아코 측은 밝혔다.

     

    특히 MX-FX USB 3.0는 32GB, 64GB, 128GB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크기(78x27x9.3mm)와 가벼운 무게(39g)로 휴대하기가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MX-FX USB 3.0은 비아코를 통해 3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비아코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베어본과 완제품 PC와 함께 미니 PC에 어울리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출시 할 계획”이라며, “미니ITX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과 함께 미니HTPC에 대표적인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마하 익스트림 MX-FX USB 3.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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