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www.benq.co.kr)가 게임 환경에 특화된 기능과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를 겸비해 게이머와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1.5형 LED모니터 ‘RL2240H’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벤큐 RL2240H는 유명 프로게이머 박성준 선수와 최지성 선수가 개발단계서부터 수개월에 걸쳐 참여해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상대편의 캐릭터와 지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기능과 RTS 게임에 최적화된 ‘RTS 모드’ 등이 대표적인 게임기능이다.

 

또 단순히 화면 비율 뿐만 아니라 화면 크기를 17형과 19형, 21.5형 등 원하는 크기로 조절하는 ‘디스플레이 모드’도 갖췄으며, 2ms(GtoG)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해 다양한 종류의 게임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큐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검정색 일색인 기존 모니터와 달리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하이글로스 코팅으로 마감해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벤큐 RL2240H 모니터 1080p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LED 백라이트를 탑재했으며, D-SUB, DVI, HDMI 등 세가지 연결 단자를 모두 제공해 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 가능한 활용성을 갖췄다.

 

한편, 벤큐 RL2240H는 국내 주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RL2240H를 구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프레스 마우스’를 선착순 한정으로 무상 증정한다고 벤큐 측은 전했다.

 

▲ 벤큐 RL2240H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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