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16 11:48:27
삼성전자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 맞춰 자사의 스마트 TV 제품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실제 라이브처럼 감상할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마트 TV 콘텐츠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TV ‘베를린 필하모닉’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 실황과 연주곡을 담은 것으로, 100여 편의 다양한 공연실황 및 녹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곡가·지휘자·시즌별 검색 기능을 통해 취향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열린 예술의 전당 현장에 자사의 스마트TV와 ‘베를린 필하모닉’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원하는 공연을 직접 감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것.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세계 최고 명성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음악을 이제 거실에서도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이 열린 예술의 전당에 설치된 삼성전자 체험존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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