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자사의 미니 프로젝터 ‘미니빔TV’를 활용해 신청자들이 이색 프러포즈를 진행하는 ‘미니빔TV 연애 조작단’의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이색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이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당첨자를 선정, LG전자의 미니빔TV를 활용한 독자적인 ‘나만의 프러포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색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사람이나면 누구나 LG TV 블로그(www.lgtvblog.com)에 오는 20일까지 사연을 올리면 신청 가능하다.

 

미니빔TV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TV튜너를 내장한 프로젝터로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작은 크기와 무게로 우수한 휴대성을 갖췄으며, LED 램프를 사용해 램프 교체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작은 크기에도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 시청이 가능하며, 안테나만 연결하면 어디서든지 고화질 HDTV 시청이 투사가 가능하다. 또 유무선 네트워크와 DLNA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PC, 넷하드 등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으며, USB 저장장치에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재생은 물론 오피스 파일도 불러들여 PC 없는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1차 프러포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신청자는 미니빔TV를 활용해 11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에게 감동적인 프러퍼즈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와 더불어 플래시몹 형태의 합창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변 행인들의 이목까지 끈 이색 프러포즈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는 것.

 

1차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이벤트 영상은 LG TV 블로그(new.tagstory.com/video/100407810)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미니빔TV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도 가벼운데다 TV 튜너가 있어 어디서나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도심에서 진행된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1차 프러포즈 행사 모습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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