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13 13:52:03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2011에서도 IT업체의 치열한 기 싸움은 있었다. 직접적으로 부스를 차리고 제품을 전시하는 것보다는 각 게임 업체의 부스에 데모용PC를 협찬함으로써 간접적인 제품 노출을 노리는 방식이 주 홍보 방법이었다.
국내 최대의 IT업체라 할 수 있는 삼성 전자는 주로 모니터를 협찬하였고,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 ‘리니지 이터널’을 갤럭시탭 10.1과 인텔 2세대 코어i7과 17.3인치 형의 LED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찾아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엔씨소프트 부스 이외에도 한게임의 ‘위닝일레븐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2’, 빅스푼의 ‘레드블러드’, 네오위즈 게임즈의 ‘디젤’ 등의 시연부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특히 세가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3를 삼성전자의 파브 3D 스마트TV와 연결하여 3D로 ‘위닝일레븐’을 직접 즐길 수도 있었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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