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11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의 앱창작워크숍과 투자피칭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앱 개발자를 위한 앱창작워크숍은 삼성전자⋅LG전자⋅마이크로소프트⋅고벤처가 참여해 스마트기기 OS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세미나와 교육을 진행한다. 앱창작워크숍의 참가신청은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고벤처는 각각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50명의 참자가를 모집한다.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삼성전자가 바다 플랫폼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바다2.0의 주요 특징과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의 진행은 삼성전자의 김영준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LG전자의 워크숍은 LG 스마트 TV 플랫폼과 SDK 소개를 주제로 진행되고 진행은 LG전자 LCD TV 연구소의 황희연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숍은 윈도우폰 앱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가이드 및 앱 아키텍쳐 소개와 예제를 통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참석자는 Window 7과  Window Phone 7.1 SDK가 설치된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에반절리스트인 서진호 부장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고벤처의 프로그램은 앱 제작 툴 설명과 앱 개발 사례 발표를 주제로 이루어진다. 앱 제작 툴 개발사인 TCN MEDIA COOKAPP, 비욘드앱, 모글루, UX PLUS 등 4개사와 앱 개발사 VCNC, 9FLAVA, 이음, 넥스트 스토리, 애드바이미, 애드라떼, 버즈니 등 7개사가 각각의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투자피칭 행사 ‘캐리어 크런치’도 열려

 

한편, 투자피칭 프로그램인 ‘캐리어 크런치’도 진행된다. 캐리어 크런치 행사는 영국 Steel Media Ltd의 크리스 제임스(Chris james)가 진행하며, STIC Investment의 스티븐 곽(Steven Kwak) 대표와 그레이트월클럽(GWC)의 데이비드 송(David Song) 대표, 대성창업투자 벤처투자본부의 박재민 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안재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LG U+ SC본부 사업개발실 데이터담당 메시징팀 서병수 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캐리어 크런치는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피칭 클리닉, 프로젝트 별 투자 피칭을 진행하는 라이브 피칭, 개발자와 투자자, 이동통신사 등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갖는 네트워크 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캐리어 크런치 참관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캐리어 크런치는 행사에는 (주)모바일버스, (주)페타프레임, 파르스프로토토, Peta-Vision, 젤리버스, 한국가상현실, 에이알비전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라이브 피칭을 위해 7개의 참여 업체는 각자의 주력 사업을 주제로 피칭을 진행한다. ▲(주)모바일버스 “증강현실 3D 턴 대전 액션 게임 ‘삼국대전 맹장전’” ▲(주)페타프레임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르스프로토토 “스마트 기기용 인터랙티브 어린이 영화동화 앱북” ▲Peta-Vision "스마트폰을 통한 택시손님과 기사간의 연결 서비스 ‘택시왕’“ ▲ 젤리버스 ”이미지 처리 프로세싱 및 필터 기술을 활용한 사진 앱 제작“ ▲한국가상현실 ”Creative and Innovative KOVI“ ▲에이알비전 ”‘AR Star' 스마트콘텐츠 서비스“ 로 구성 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는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와 ‘Smart Being @ Smarter Life’를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앱 창작 워크샵, 투자 피칭, 어워드 후보작 전시와 스마트기기 전시 등 스마트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제 행사다.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는 LG전자, 삼성전자, SK커뮤니케이션즈, 마이크로소프트, 고벤처가 후원한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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