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PC 전문기업 비아코(www.viako.com)가 ‘마하 익스트림 테크놀로지(Mach Xtreme Technology)’사의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인 사의 ‘MX-DX 퓨전(MX-DS Fusion)’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X-DS 퓨전 시리즈는 2.5인치 폼팩터에 샌드포스사의 SF-2281 컨트롤러와 SATA3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최대 읽기 속도 540MB/s, 최대 쓰기 속도 510MB/s, 4K 랜덤 읽기/쓰기 성능이 최대 80,000IOPS에 이르는 빠른 전송속도가 특징이다.

 

특히 MX-DS 퓨전 시리즈는 기존 샌드포스 SF-2281 컨트롤러의 문제를 새로운 기판 설계로 해결해 제품의 멈춤 현상 등의 오류가 없으며, 고급 SSD 제품에 사용되는 ‘Asynchronous Flash’를 사용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비아코 측은 밝혔다.

 

비아코는 용량에 따라 60GB, 120GB, 240GB 3가지 모델을 국내 선보이며, 120GB, 240GB는 3.5인치 슬롯에 설치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알루미늄 브라켓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비아코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SATA지원 SSD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특수 목적용 SSD도 출시 할 계획”이라며, “미니ITX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과 함께 미니HTPC에 대표적인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MX-DX 퓨전 시리즈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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