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0-10 11:30:27
2011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하 KSF)이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KSF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열리는 게임 축제로써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다.
기능성게임이란 교육이나 치료, 훈련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으로써 게임이 갖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게임이 주는 흥미를 교육이나 치료에 연결시킴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에서도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KSF 2011에는 약 150여개의 게임 업체, 기관, 단체가 참여를 하여 다양한 게임이나 컨텐츠를 선보였으며, 홍보대사로는 걸그룹 ‘티아라’가 위촉되어 페스티벌을 더욱 흥겹게 이끌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4만 여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추측이 되며, 여타의 게임 전시회와는 달리 가족단위로 참관하는 구성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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