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0 13:37:11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 이하 브라더)가 인쇄, 스캔, 복사 및 팩스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면서 내장된 핸드셋을 전화기로 이용할 수 있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는 전화 통화가 가능한 핸드셋을 복합기 내에 갖춰 일반 전화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별도로 전화기를 구매하는 비용과 설치 공간을 절약해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SOHO)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브라더 측은 설명했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는 팩스 및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포함해 복사, 고급 컬러 스캔 및 PC팩스 송수신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고급 컬러 스캔 기능은 파일, 이메일, 광학 문자 판독 장치(OCR) 및 이미지로 바로 스캔할 수 있다.
또 A4는 물론 A5, B4, B6 등의 다양한 크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 양면 인쇄 기능과 대용량 토너 옵션, 토너와 분리된 드럼을 채택함으로써 유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브라더 측은 강조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은 브라더가 올 하반기 복합기 시장 점유율 강화를 위해 내놓은 주력 제품”라며, “복합기의 5가지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 하반기 및 내년 흑백 복합기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흑백 레이저 복합기 브라더 MFC-7470D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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