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15 11:05:10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의 조작 방식을 활용한 음악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200여 곡을 제공 중이다.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카테고리 상위권 랭크, 600만 다운로드 기록 등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탭소닉’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출시됐다.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K-POP으로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음원을 점차적으로 수급해 인기를 높여갈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시장의 경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K-POP과 클래식 음악의 리믹스 버전 등을 초기 버전으로 출시했다.
일본 시장은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게임과 관련한 모든 언어를 일본어로 제공한다. 이밖에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호소에 신지(Hosoe Shinji/細江愼二)의 곡과 빅뱅, 2NE1, 티아라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의 아이돌 가수 음악을 제공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탭소닉’이 최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음원을 추가 업데이트 하고,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탭소닉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국내 스마트폰 1500만 가운데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서태지, 비욘세, 뽀로로 주제가, 올챙이송 등 다양한 음원을 업데이트하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으로 거듭나고 있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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