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07 11:06:26
위메이드와 중국 파트너사인 ‘엑스넷 소프트’ (대표 동시아오양(董晓阳))社는 9월 10일(토), <아발론 온라인>(현지 서비스 명 ‘阿凡龙(아발론)’(http://avl.xkx.cn))의 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아발론 온라인>은 세 번의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 콘텐츠 완성도, 기술 부분의 안정성 등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을 위한 검증을 완벽하게 마치고, 이번 공개 테스트와 동시에 상용화도 시작하기로 결정, 서비스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메이드는,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MMORPG 장르에 이은 RTS 장르 석권을 목표로,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미르의 전설 2>를 통해 이미 중국 시장을 제패해 본 경험과 그 과정에서 쌓인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위메이드가, 확실한 경쟁력을 발휘해 다시 한번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중국 최대 게임 포털 ‘17173’을 비롯한 ‘Sina’, ‘163’, ‘Shiwan’ 등과의 전략적인 협력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함께 ▲중국 최대의 음성 채팅 프로그램 ’YY’를 보유한 ‘Duowan’, ▲중국 PC방 관리 시스템 회사인 ‘PUBWIN’ 포털을 통해서 대대적인 광고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RTS 게임 플랫폼인 ‘VS’ 등과의 채널링 제휴, ▲’17173’이 주관, 인터넷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게임 대회 개최 등 다방면의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 이용자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될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아발론 온라인>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만큼, 중국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발론 온라인>을 시작으로 <미르의 전설3>,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넷 소프트’는 중국 최초 온라인 머드게임 개발자 출신이자, ‘17 GAME’ 사의 CEO를 역임한 ‘동시아오양’ 대표가 설립,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는 물론, 3D 영상기술 등 국가 중대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IT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기업이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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