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컴포인트, 기가바이트 노트북·주변기기 신제품 발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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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26 19:00:04

    기가바이트(GIGABYTE)의 노트북, 주변기기 공식 파트너인 ‘컴포인트’가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새로운 개념의 무선 마우스 제논의 발표회를 가졌다.

     

    기가바이트 본사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컴포인트의 이상효 과장이 진행을 맡아 기가바이트의 신제품 ‘아이비아 제논(Aivia Xenon)’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또한 종전 출시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무선 마우스 ‘아이비아 M8600’을 소개했다. 더불어 새로 출시된 기가바이트의 울트라씬 노트북 ‘M2432’와 윈도우 태블릿 ‘S1080’의 소개도 이어졌다.

     

     

    아이비아 제논은 버튼 없는 멀티 터치 무선 마우스다. 상단 패널은 멀티 터치 제스처 기능을 갖춰 다양한 작업을 번거로운 실행 작업 없이 간단한 손동작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별한 기능을 갖춘 무선 마우스다보니 거실 등의 넓은 공간에 설치된 HTPC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같이 소개된 아이비아 M8600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이 제품은 6500dpi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보다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산요(Sanyo)사의 배터리를 채택해 자연 방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작동시간 역시 두 개의 전용 배터리로 최대 100시간까지 쓸 수 있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노트북 M2432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14형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인텔 i3와 i5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도킹 스테이션을 갖춰 데스크톱 대용으로 쓰기에 부족함 없는 제품이다. 또한 ODD를 제거하고 추가 배터리를 달아 최대 10시간의 작동시간을 보장해 외부에서 쓰기에도 충분한 전력 효율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향상된 내장 그래픽 코어를 통해 일반 작업은 물론, 웬만한 3D 게임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다. 또한 USB 단자는 ‘스마트 차지’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등의 충전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같이 소개된 윈도우 태블릿 S1080은 인텔 아톰 N570(1.6GHz) 기반 제품으로 최근 출시되는 넷북과 비슷한 사양을 갖췄다. 내장 그래픽 GMA3150과 2GB 메모리를 달아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 데는 충분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태블릿의 중요한 요소인 작동시간 역시 4000mAh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달아 4시간 이상 쓸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하도록 키보드가 달린 파우치를 동봉해 편의성을 높였다.

     

    컴포인트 두현필 실장은 “꾸준히 기가바이트의 좋은 제품을 국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가바이트의 노트북과 주변기기 제품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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