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세련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마우스, 삼성전자 SMO-3500Y


  • 안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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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08 16:39:02

    개성 넘치는 PC 환경을 만들 때 안성맞춤인 제품

     

    식상한 색상은 싫다. 모양은 세련돼야 하며 편안함은 기본! IT기기들에게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요구 조건들이다. 게다가 최근 유행은 형광색이다. 눈에 톡톡 튀면서도 앙증맞고 개성 넘치는 색상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IT 기기 뿐 아니라 의류 및 신발에 이르기까지 가지각색의 품목 등에서 쉽사리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노트북 및 PC 주변기기의 색채들도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다. 예전엔 제품 대부분의 색상은 블랙이 주류로 이뤘다. 그렇지만 요즘엔 흰색, 빨간색, 파란색은 이미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핑크홀릭’이라 불리는 핑크색, 그리고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화사한 노란색등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이러한 컬러가 잘 접목된 PC 주변기기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다. 이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변기기이기도 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우스는 형태구속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거침없는 변화무쌍한 디자인이 IT 주변기기 중에서도 늘 부각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삼성전자는 개성 넘치는 무선마우스 ‘SMO-3500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SMO-3500Y는 밝은 노랑의 톡톡 튀는 색상과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PC는 물론, 노트북에서도 쓰기에도 그만인 제품이다.

     

    한국인의 손에 최적화된 파지감 돋보이는 무선 마우스


    삼성전자 SMO-3500Y는 종전 출시됐던 블랙 색상의 SMO-3500B와 형제 모델이다. 그렇지만 그 느낌은 완전히 달라 마치 다른 제품을 보는 듯한 개성을 품고 있다. 색상만 바뀌었을 분이지만, 강렬한 밝은 노랑의 색상을 통해 제품 차별화를 꾀했다.

     

    ▲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의 전면부 디자인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는 국내 PC 변천사와 함께 해온 삼성전자의 제품이다. 색상역시 요즘 추세에 맞춰 형광 계통의 노랑색으로 밝고 화사함을 뽐낸다. 삼성전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만큼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는 손에 쥐었을 때 파지감이 뛰어나다. 이는 한국형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한국 체형에 맞는 파지감을 뽐낸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유선형인 것은 이때문인 것. 보통 PC사용시간이 길어지면 손목통증 등을 호소 할수 있는데 이는 치형에 맞지 않는 제품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이는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 한국인의 손에 꼭 맞는 파지감 돋보이는 제품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는 기존에 출시가 되어있는 SMO-3500B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전 제품은 익히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 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보장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게 달라진 점을 꼽으라하면 바로 화려한 노란색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마우스의 특성상 휴대가 용이함은 물론이고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환영할만한 부분이다. 색상도 잘빠졌다고 할 수 있다. 약간 형광느낌이 들어서 더욱 화사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단순히 책상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주변 환경을 밝고 경쾌하게 바꿔 주는 제품이다.

     

    ▲ 유선형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상이 어우러져 한층 뛰어난 디자인을 뽐낸다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는 무선마우스이다.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다. AAA 배터리는 총 2개가 사용된다. 따라서 전력관리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배터리가 삽입되는 만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온·오프 스위치를 이용해 배터리의 소모를 절약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이 제품은 저전력 고효율 전원기술을 갖춰 마우스를 켜놨어도 일정시간 쓰지 않으면 슬립모드로 들어간다. 이는 무선마우스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 AAA 배터리가 기본 2개가 사용된다

     

    무선마우스를 쓰기 위해서는 수신기를 PC나 노트북에 연결해야 한다. 그렇지만 수신기를 따로 보관하려면 불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일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나노타입 수신기다. 삼성전자 SMO-3500Y의 수신기는 작은 크기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미관을 전혀 해치지 않고 쓸 수 있다. 또 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우스에 깔끔하게 수납되어 편리함을 뽐낸다.

     

    ▲ 나노타입 수신기는 마우스에 수납되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높은 완성도와 사용자 배려가 돋보이는 마우스, 삼성전자 SMO-3500Y


    삼성전자는 PC 주변기기 브랜드로도 예전부터 값 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주변기기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최근엔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가격과 디자인이 우수한 넷북 등 노트북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용자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주변기기 시장에 조용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 는 화사한 색상으로 사용자에게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만족도 높은 완성도와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파지감을 통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뛰어난 완성도와 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800DPI의 감도의 광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사용자들이 쓰기에 충분한 기능적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2.4GHz 의 무선기술을 사용하고 있어서 최대 8m의 강력한 수신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거실에 HTPC를 구축한 유저라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마우스는 키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PC 주변기기인 만큼 사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만족도는 비단 기능적 측면만이 아닌, 인테리어적 효과와 사용자 편의까지 고려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어야 한다.

     

    삼성전자 무선마우스 SMO-3500Y 는 이러한 측면에서 많은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만족도 높은 마우스로써 많은 사랑을 받을 제품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안현웅 (am3c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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