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6-29 10:09:03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범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볼보자동차 전 모델이 범죄로부터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Thatcham)이 주관한 2011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에서 '자동차 보안 상(International Vehicle Security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볼보 S80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는 2004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절도 등 일상 범죄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과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 중 볼보자동차가 선정된 '자동차 보안 상(International Vehicle Security Award)'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분이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스웨덴 및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모델이 갖춘 차량의 안정성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 항목을 100% 충족시키며 여타 경쟁 브랜드보다 앞선 보안 수준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스웨덴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영국 NVSA (New Vehicle Security Assessment: 신차 보안 평가) 규정'에 의해 진행됐다. NVSA는 차량의 잠금장치, 전자경보장치, 유리 접합, 키 복제 안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볼보 The new C30
한편, 이번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에서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C30은 아우디 A3, 폭스바겐 제타를 제치고 '베스트 소형 패밀리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차량에 탑승했을 때는 물론, 시야에 있지 않을 때에도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한 걸음 앞선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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