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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11에 친환경 LED 제품과 솔루션 선 봬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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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15 11:21:23

    삼성전자가 6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11'에 참가해 친환경 LFD(Large Format Display), 서피스(Surface) 2.0, PCoIP(PC over Internet Protocol) 클라우드 디스플레이(Cloud Display)솔루션, 전자칠판(E-Board) 등 다양한 B2B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 2011' 부스 입구에 46인치 LFD 50대를 이용해 10m 높이의 미디어폴 4개와 초슬림 베젤의 55인치 LFD 16대로 구성한 가로 4.85m, 세로 2.76m 크기의 대형 비디오월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LFD 신제품 라인업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비디오월과 같이 대형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베젤이 얇은 UE시리즈, △공공장소나 매장에서 콘텐츠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탑재한 ME시리즈, △PC 없이 USB를 통해 동영상, 음악, 이미지 파일을 재생하고, TV 튜너를 탑재해 공공장소에서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최적화된 HE시리즈의 장점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서피스 2.0'도 선보인다. '서피스 2.0'은 50개 이상의 터치를 인식할 수 있는 삼성전자 SUR40 제품으로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각, 청각, 터치, Social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김정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려는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저전력 친환경의 LED LFD, 서피스 2.0,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전자칠판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것"이라며, "기업 고객들에게 최고의 업무 효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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