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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192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시행


  • 황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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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2 19:17:13

    국토해양부는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2차종(S60, XC90) 1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발표했다.

     

     

    볼보 S60의 경우 연료펌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182대)과 연료파이프 커넥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가 누출되어 화재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6대)되었다.

     

     

     

    볼보 XC90에서는 파워핸들 유압파이프 커넥터 불량으로 오일이 누출되어 주행 중 조향력이 상실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4대)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6월 3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연료펌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연료파이프 또는 파워핸들 유압파이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문의(1588-1777)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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