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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ADAS 차량 첫 선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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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9 11:39:36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가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11’ (월드 IT 쇼)에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를 지원하는 차량을 선보인다.

     

    “HYUNDAI MNSOFT REAL”(Research Equipment through Advanced LiDAR: 최첨단 라이다를 통한 도로 조사 차량)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한대 가격이 약 10억원 이상으로 LiDAR(Laser Rader), 디지털 카메라, IMU(관성측정장치) 등 도로 조사 장비가 장착됐다.

     

    이들 장비는 각도, 높이를 측정할 수 있고 도로 및 주변 지형의 모든 위치 정보를 약 0.05m의 오차로 정확하고 세밀한 고정밀 3차원 도로지도를 구축한다.

     

    현대엠엔소프트 Navi사업실 전영만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는 현대엠엔소프트만의 노하우와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 취득 방법 등을 고객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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