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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010년 순수익 31% 상승 … 엔터테인먼트, 온라인이 주요 성장 요인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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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5 01:57:19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10년 재정 보고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31% 순수익이 상승한 5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수익과 함께 영업수익도 164.3억 달러로 13% 증가한 수치며, 주식 당 수익은 36% 증가한 0.61달러라고 밝혔다.


    피터 클라인 MS 재무 담당자는 “대부분의 기업 사용자는 자사의 플랫폼과 응용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시장에서는 오피스 2010과 함께 X박스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즈니스 사업부의 매출이 매년 21%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 봄 오피스 2010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서버 시장 역시 지난 4분기 연속 두 자리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윈도우7의 3억 5천만 개  판매 돌파도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은 6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X박스 360이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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