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무게 169g으로 초경량이면서 최장 135분까지 촬영 가능한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 ‘HDC-TM4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총 화소수 150만화소(유효화소 119만화소)의 MOS 센서를 얹어 고화질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밝기가 F 1.8~2.6로 밝아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용이하며, 우수한 선예도와 해상도를 유지하는 35mm 광각렌즈를 탑재해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낼 때 좋다. 광학 16.8배줌과 디지털줌은 최대 1200배까지 가능해 멀리 있는 인물이나 사물을 촬영할 때도 유용하다.

 
LCD가 켜진 후 0.6만에 촬영이 가능한 퀵 스타트 기능과 촬영 시작 3초 전부터 녹화가 가능한 사전녹화기능(Pre-Rec.)이 있어 놓치고 싶지 않은 찰나의 순간도 효율적으로 잡는다. 와이드 뷰 앵글의 2.7형 터치스크린 와이드 LCD(23만 화소)가 탑재되었으며, 16단계의 자동밝기조절시스템이 편안한 촬영을 도와준다.

 
최적의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걸으면서 촬영을 해도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파워 O.I.S와 LCD에 피사체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AF/AE 트래킹 기능, 어두운 부분만 감지하여 자동으로 부분 밝기를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콘트라스트 콘트롤 기능, 카메라에 미리 등록해 놓은 얼굴을 기억하여 초점을 잡아내는 얼굴인증기능 등이 디캠 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영상은 MPEG4-AVC/H.264 영상포맷으로 저장되며, 16GB의 내장 메모리가 기본 장착돼 있다. 이 외에 SD/SDHC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저장 할 수 있다. 크기는 51.5x57.5x108.5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69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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