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22 15:07:49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가 22일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 V3에 적용 가능한 가상화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특허 기술 명칭은 ‘의심스러운 행위의 수준별 분류 및 격리 실행을 통한 악성 코드 사전 대응 장치, 방법 및 그 방법을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이다.
이 특허 기술은 사용자가 신고한 샘플을 확보하지 않고도 사전에 제로데이 공격(zero-day attack)을 무력화할 수 있다. 또한 격리된 가상 공간에서 악성코드를 실행하므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악성 행위의 수준 분류는 컴퓨터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의 행위를 모니터링해 악성인지 정상인지, 악성의 정도는 어느 수준인지 분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신고한 샘플을 확보하지 않고도 제로데이 공격(zero-day attack)을 무력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융합된 것이 장점이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