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08 16:38:09
MSI코리아는 신제품과 도입된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연사로 나선 김찬호 대리에 따르면 빅뱅 시리즈는 2009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2010년 1월과 4월에 두 가지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2011년 빅뱅 마샬 모델을 추가했다는 것.
김 대리는 빅뱅 시리즈가 해외 평론가들 상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게이머와 오버클럭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그래픽카드를 4~8장 까지 탑재 가능하며, X-Fi 사운드 코덱을 장착했으며, USB 충전 기능도 도입해 하이엔드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 전원부 디자인 또한 강화시켜 30% 이상 향상된 효율을 보인다는 것이 김 대표의 주장이다. 여기에 MSI 제품에서 주목되던 닥터모스 등의 특징은 그대로 이어 받았다고 밝혔다.
MSI는 베타뉴스 세미나를 통해 빅뱅 마샬 메인보드에 대해 성능과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고 자찬했다. 인텔 P67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24페이즈 전원부를 시작으로 DrMOS 드라이버 모스펫, 슈퍼 파이프, X-Fi MB2 사운드 기술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두각을 보인다. 이 제품의 주요 소비 타깃은 성능을 최우선 하는 하이엔드 게이머이며, 기능이 다양해지다 보니 메인보드 규격은 ATX 보다 확장된 환경을 요구한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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