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07 10:19:05
소설 커머스 기업 그루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이 공급된다. 소비자 행동 및 구매 데이터를 취합 리포팅하는 플랫폼으로 일일 거래 현황을 분석하고, 구매 물품 및 서비스 유형, 제공 할인혜택, 지역, 구매자 인구통계학 자료 취합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가 소셜 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통합 리포팅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그루폰의 데이터책임자(Chief Data Officer) 마크 존슨(Mark Johnson)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하둡(Hadoop), 클라우데라(Cloudera), 버티카(Vertica) 등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잘 통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채택하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기업들 사이에 리포팅 플랫폼 업체로서 매우 뛰어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운영책임자(COO) 산주 반살 (Sanju Bansal)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대용량 데이터 액세스 분야의 리더로서 오랜 기간 명성을 유지해 왔으며, 우리 고객들은 업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세련된 BI를 구축해 사용하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데이터 집중적인 B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빠른 쿼리 성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데이터 관리와의 통합성이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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