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08 10:18:35
한국어도비시스템즈 (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가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어도비 리프레쉬(ADOBE REFRESH, 이하 어도비 리프레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어도비 맥스(Adobe MAX 2010) 개발자와 디자이너, 컨텐츠 사업자, 멀티 스크린용 디지털 컨텐츠 환경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도비 리프레쉬는 어도비시스템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밴절리스트인 리처드 갤반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으로 컨텐츠를 전달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최신 이슈들을 다룬 기조 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어도비시스템즈 폴 버넷 이밴절리스트의 멀티 디바이스 멀티 스크린에 맞는 통합적인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강연에서는 이미 사용 중인 툴과 언어를 이용해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한 번에 개발하고 이를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HTML5를 활용한 오픈웹 (Open Web)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어도비 최신 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태블릿 PC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퍼블리싱 기술과 플래시 및 플래시 빌더의 미래를 포함해 향후 발표할 신기술 및 미공개 기술도 소개했다.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프로페셔널 제품 매니저이자 이벤절리스트인 리처드 갤반은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의 멀티 스크린 환경이 다가오면서, 이제 몇 년 이내에 이들을 통한 정보 처리량이 PC를 능가하게 될 것이다. 어도비는 다양한 디바이스,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구현되는 풍부한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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