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PC방 살리기 캠페인, 용산서 개최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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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20 17:43:59

    PC방 살리기 캠페인, 용산서 개최

    업주 200명 모여 정부 규제완화와 게임회사 지원 요구

     

     

     

    아이닉스와 다나와가 PC방 점주를 대상으로 한 PC방 세미나를 20일 개최했다. “2010 PC방 살리기 캠페인! 넘버원 PC방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PC방 협동조합 소속 PC방 점주 200명이 참여했으며, 용산 전자월드 7층 웨딩 홀에서 오후 3시부터 6까지 열렸다.

     

    3시부터 시작된 개최축사에는 다나와, 현주씨앤아이 관계자가 나서 “PC방 업계의 발전, 내 매장을 지키기 위해 내가 먼저 나서고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PC방의 어려움을 알리고 문제점을 인식하고, 규제완화를 위해 정부와 게임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앱솔루트코리아가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전문 게임장비, 전원공급장치, 사운드 카드 등 PC 주변기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활용됐으며, 이 후 순서에는 “잘나가는 PC방이 SSD를 선택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인텔코리아 오동철과장이 인텔 SSD 제품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3부 순서로 다나와 관계자가 최근 인기 있는 표준 PC의 기본 사양과 게임에 적합한 사양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부에서는 한국 인터넷PC방 협동조합 최승재 이사가 “PC방 현안 문제점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으며, 5부에서 현주씨앤아이 아이닉스피사모 김규성 실장이 나와 잦은 OS 설치가 요구되는 PC방에서 관리의 편의로 이어지는 “부팅도구 제작과 고스트 멀티테스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텔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넷기어코리아, GMC, 덤험, 소노V, 스틸시리즈코리아, 오리온정보통신,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인텔SSD, 이노베이션 티뮤, MSI코리아 등 PC업계를 이끌어가는 IT전문 기업과 유통사가 함께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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