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한국오키시스템즈 “향후 5년, TOP5 브랜드로 성장할 것”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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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12 17:49:06

     

    프린팅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이사 유동준, www.okiprinting.co.kr)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창립 5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10월 설립된 한국오키시스템즈는 독자적인 ‘ProQ 2400 멀티레벨 LED’기술을 담은 레이저프린터를 내세워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한국전력공사에 처음으로 A4 및 A3 프린터를 공급한 이래 지속적으로 총판과 서브 채널 확보 및 프린터 라인업들을 추가해왔다.

     

    그 결과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지난 5년간 년평균 45%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0년 현재 6개 총판에 100여개 서브딜러 채널을 구축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들어 A3 컬러레이저 프린터 부문이 1분기 13.1%, 2분기 24.7%의 성장세를 기록(IDC자료 기준)함으로써 국내 시장 점유율이 20%에 근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더욱 다양해진 오키 프린팅솔루션 라인업

     

    또 프린팅 솔루션 제품군 도 초기 고성능 전문가용 제품에서부터 이제는 일반 개인 소비자용 제품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작년부터는 조달 시장에도 진출해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에 대한 판매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이날 향후 5년의 성장 전략 로드맵도 공개했다. 지난 5년이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 확보를 위한 기간이었다면 향후 5년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확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강화, 지방 지사 설립 및 지역별 시장 공략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

     

    이를 통해 5년 후인 2015년 경에는 메이저급 브랜드로 거듭나 국내 5대 프린팅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한국오키시스템 측은 포부를 밝혔다.

     

    ▲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대표이사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대표이사는 “5년전 국내에선 생소했던 브랜드의 판매법인으로 시작했던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소비자와 기업고객, 그리고 채널 협력사들의 도움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어느덧 창립 5주년을 맞게 됐다”라며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강력한 경쟁사들에 비해 한국오키시스템즈의 규모는 아직 작지만 전문성을 가진 소수정예로서 오키만의 장점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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