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회사,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은 대만의 앤디슨(ANDYSON)사 파워서플라이를 10월 5일부터 정식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앤디슨 파워서플라이는 이미 해외 유명 하이엔드 메이저 업체에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제품으로 제공을 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브랜드다.

화려한 외관보다는 파워서플라이의 가장 기본인 안정적인 출력 전압 및 효율을 기본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AD-480, AD-520, AD-620 모델은 실제 표기 용량 대비 뛰어난 출력량을 갖춘 모델군이라는게 지엠코퍼레이션측 설명이다.

한 예로 AD-620 모델의 경우 정격 600W 제품이지만 실제로 20W 부하가 추가로 발생 하더라도 안정적인 사용 최대치를 표기한 사항이 아닌 출력 용량에 따른 모델 표기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을 보여주기 위한 앤디슨(ANDYSON) F시리즈만의 모델 표기명이다.

제품은 인텔 ATX 12V 2.3 규격을 준수한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전력절감 칩셋을 얹어 대기 전력 1W 이내로 유지하고 105℃까지 견딜 수 있는 콘덴서를 최종 출력단에 배치시켜 고발열 시스템 환경에서도 성능 변화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보호 회로가 내장되어 있다.

이 외에 이중 포워드 컨버터 회로로 제품 설계 발열을 최소화 했으며 1차 대형 정류 콘덴서를 동급 타사 파워 대비 한 단계 높은 용량을 써,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액티브-PFC 회로를 제품 기판 후면부에 설계, 기판 공간 활용도를 높혔으며 국내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 인증마크인 EK 인증을 받은 AC코드를 사용했다.

지엠코퍼레이션은 차후 각종 벤치마크 사이트 및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성능 테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AD-480, AD-520, AD-620이 각각 5만원, 5만 5,000원, 7만원이고 10월 5일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