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모바일 BI 시장 전략 발표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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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06 14:18:01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가 2010년 모바일 BI 시장 주요 전략으로 ▲ 제조, 통신, 유통, 금융서비스의 4대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요 창출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등을 필두로 다양한 고객 대상 세미나 및 프로모션 전개로 고객 접점 확대 ▲ 컨설턴트 등 BI 전문가 확충을 내세웠다.

     

    6일 열린 발표회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최근 발표한 모바일 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을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 BI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계획에 따르면 먼저 제조, 통신, 유통, 금융서비스의 4대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요 창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 통신, 유통, 금융서비스 등 4대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신규 고객 수요를 창출에 역량이 집중된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BI 시장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는 대기업 위주로 집중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1차적으로 4대 시장을 중심으로 기존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솔루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MicroStrategy 9)’을 전사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대기업들을 위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필두로 다양한 고객 대상 세미나 및 프로모션 이 전개된다. 올해 7월 선보인 모바일 BI 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B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을 필두로 모바일 기기에서 BI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히, 기업 사용자를 타깃으로 프로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9월 7일(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심포지움 2010(MicroStrategy Business Intelligence Symposium 201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APAC 소속 선임 엔지니어인 치 펭 쿠(Chih Feng Ku) 디렉터가 방한하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의 기술적 특징과 함께,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제품을 필두로 한 ‘모바일 트랙’에서는 최근 발표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 소개 및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등 해외 구축사례를 통해 모바일 BI에 대한 실제적인 활용 방안도 공개된다.

     

    이 외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현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해 BI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인트로 투 BI 세미나(Intro to BI Seminar)’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모바일 BI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인트로 투 모바일 BI 세미나(Intro to Mobile BI Seminar)’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 구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바일 BI를 대중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 마케팅 등 핵심 비즈니스 부문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 채용해, 전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BI 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 및 컨설턴트 인력을 확충하여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것.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의 이혁구 지사장은 “BI는 모바일로 구현할 때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인 만큼 국내에서도 시장 가능성이 높다”라며 “BI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고객의 요구와 기대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독립 BI 벤더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고객 지향 서비스를 통해 BI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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