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지오 대학생 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에 종료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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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30 16:50:42

     

    지오 대학생 공모전 선정 25팀, 블레스정보통신 30일 수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전달받아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지오를 생산하는 블레스정보통신이 30일 ‘제 1회 대학생 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25팀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블레스정보통신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지오 공유기를 선보일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블레스정보통신 이상배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명의 입선자 수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우수상은 디자인부문에서 영어단어 HELLO를 작품화 한 정세호씨가, 아이디어부문에서는 공유기에 아이폰 충전기 기능을 더한 이영도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디자인부문에서 나무와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어 공유기를 디자인한 윤태노, 최산일 학생이, 아이디어부문에서는 공유기에 디지털액자를 컨버전스한 유인식씨가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블랙 하이글로시 바디에 미래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한 김수진, 진선미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3개의 작품을 제출해 남다른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부문이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전달됐고 입선은 상장과 상품으로 지오 1500N 공유기가 주어졌다.

     

    블레스정보통신 이상배대표는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오 공유기도 한결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행사를 준비해 대학생들과 지오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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