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스마트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텔’ IT 투자 필요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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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24 15:55:57

     

    인텔코리아가 기업용 솔루션 기술 동향과 스마트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업의 IT 투자 필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삼성동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경기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IT투자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스마트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이 IT투자 전략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이 시기에 기업이 투자 전략을 변경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운영비가 최대 50% 절감되며, 생산량은 2배 향상, 안정성은 53% 향상, 19개월 이던 ROI가 9개월로 단축 된다는 것.

     

    이날 행사에서 인텔이 기업 환경에 적합하다고 지적한 시스템은 기업의 IT환경을 위해 올해 초 출시된 인텔 제온 프로세서 5500/7500 시리즈다. 이들 제품은 암호화 기능, 인증 및 하드웨어기반의 안성성체크 기능을 제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안정과 보안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기업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 5500 시리즈 기반 서버에 인텔 SSD를 장착하면 성능 향상과 운영 비용 감소 효과를 추가로 가져와 기업의 효율성은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인텔은 2010년에는 다양한 업무에 맞춘 최적화된 컴퓨팅 디바이스와 기존 인프라 환경의 컨버전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라며, 기존 IT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텔이 제시한 미래의 그린 IT 기반의 클라이언트 전략은 클라우드 컴퓨팅 하에서 동작하는 것을 가정 하에 소개됐다. 예로 더존비즈온은 더존 ERP 아이큐브를 이용해 1만건의 전표 조회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인텔 코어2 E6550 프로세서 환경에서 보다 인텔 코어 i5 650 시스템으로 교체했을 경우 약 34% 에 달하는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게임회사 네오플은 인텔 v프로 기술을 사용해 해커와 내부 사용자의 불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고, 그 결과 네트워크가 차단되고 불법 소스가 유출되는 가능성을 제거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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