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6-18 11:27:28
이번 E3 2010서 빛나는 것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 뿐만이 아니었다.
게임 플레이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는 것.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의 모니터와 HDTV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E3 행사장 여기저기서 전 세계서 몰려든 일반 참관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들을 통해 다양한 게임들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내노라하는 게임 개발사들의 시연 및 체험 부스에서 삼성 로고가 선명하게 인쇄된 모니터와 HDTV들을 쉽게 볼 수 있어 게임 못지 않게 ‘디스플레이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많은 참관객들이 삼성과 같은 국산 브랜드 디스플레이들을 통해 신작 게임의 고화질 영상을 감상하거나 최신의 3D 및 동작 인식 게임들을 즐기는 모습은 ‘게임 월드컵’으로 불리우는 E3에서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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