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2010 컴퓨텍스] 게이머 위한 고성능 시스템 아수스에 다 모였다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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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03 08:34:30

     

    "인텔, AMD CPU 기반의 고성능 메인보드 출품, ROG PC와 라데온 HD 5870 두 개를 연결한 아이리스(ARES)도 컴퓨텍스서 모습 드러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컴퓨텍스 행사에서 아수스는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 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인텔, AMD CPU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시작해 자체 개발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최고의 제품을 모아 만든 게임공화국(ROG) PC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대만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 자리한 아수스 전시장에는 램피지(Rampage)3 익스트림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크로스헤어(Crosshair) IV, 소형 ATX 기반의 램피지3 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USB 3.0 지원에 대한 부분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체 개발한 듀얼 라데온 HD 5870 그래픽카드인 아이리스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라데온 HD 5970과 달리, 냉각부를 크게 강화해 효율을 높였고 4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얹어 성능 향상을 꾀했다.

     

     

    ▲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수스 ROG PC.

     

    ▲ USB 3.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공개한 아수스. 인텔 6시리즈 칩셋의 시제품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은 게임공화국 PC.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 980X 프로세서와 램피지3 익스트림 메인보드, 두 개의 아이리스 그래픽카드 등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PC로 기본적인 오버클럭이 된 채로 발매돼 뛰어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아수스 관계자는 "ROG PC는 고성능 게이머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아수스의 개발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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