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3MOS센서를 탑재하고, 스틸 사진 촬영 시 1,420만 화소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지털캠코더 HDC-TM700과 광학 25배줌이 가능한 보급형 디지털 캠코더 HDC-TM60 등, 총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4.1 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가 3개 탑재되어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759만화소)를 갖추고 있다. 레드, 그린, 블루의 3원색 MOS 센서가 결합해 모든 색 정보를 그대로 표현해 사실에 가까운 생생한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는 것이 파나소닉코리아의 설명.

 
스틸 사진일 경우 1,420만화소까지 사진촬영 가능하며 동영상과 동시 촬영시 최대 1,330만 화소까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동영상은 759만화소까지 촬영 가능하다.
 

고성능 라이카 렌즈를 탑재 했고, 렌즈 밝기가 F1.5(광각)-F2.8(망원)로 밝아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면서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에도 유용하다. 35mm 광각에서 420mm 망원 촬영도 가능하다

32GB 용량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고, 릴레이 레코딩 기능이 있어 장시간의 녹화도 문제 없다. 만약 녹화 중 내장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SD 메모리카드로 자동 전환이 되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촬영 중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23만 화소를 갖춘 3형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는 와이드 뷰잉 앵글로 상하좌우 170도 시야 각을 보장해 촬영하고 있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어느 각도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LCD의 밝기를 주변 상황에 맞춰 16단계로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파워 기능은 주위 환경에 상관없이 편한 촬영을 도와 준다.
 

영상포맷은 MPEG4-AVC/H.264로 저장되며 기록저장은 32GB 내장메모리 및 SD, SDHC 메모리카드에도 담을 수 있다. 크기는 66x69x138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37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140만원 후반 대.
 

이와 함께 파나소닉코리아는 초경량 풀 HD급 디지털캠코더 보급형 모델인 ‘HDC-TM60’도 출시했다. 고선명 고화질의 1MOS가 탑재되었고 35mm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다.

광학 25배줌이 가능해 35mm 광각부터 893mm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고 렌즈밝기도 F1.8(광각)에서 F3.3(망원)으로 밝은 편.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과 사전 녹화기능 등 디지털 성능은 HDC-TM700 기종과 동일하다.

저장방식은 16GB 내장메모리가 및 SD, SDHC 메모리카드에 저장가능하다. 크기는 51.5x65.5x112.0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258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90만원 후반 대.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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