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NGF 2010] '안정성·품질' 앞세우며 기선 제압한 MSI


  • 강형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04-13 21:57:41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게임 행사, 엔비디아 게임 페스티벌 2010(NGF 2010). MSI는 이번 행사의 실버 파트너(Silver Partner)로 참여한 가운데,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등 행사장에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 부스를 준비했다.

     

    부스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400 시리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지포스 GTX 200 시리즈와 GT240을 전면에 내세우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밀리터리 클래스(Military Class) 기술과 애프터버너(Afterburner) 유틸리티를 통해 사용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리터리 클래스 기술은 미 국방성 MIL-PRF-39003L 기준에 맞는 부품 사용과 설계를 통해 안정성을 높인 MSI의 제조 플랫폼으로 반도체 기반의 초크(SSC)와 하이-C 캐패시터 사용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로 MSI 제품에 기본 제공되는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는 그래픽 프로세서 및 메모리의 작동 속도와 전압, 냉각팬의 작동 속도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애프터버너는 MSI가 전문 튜닝 유틸리티 제작사 리바 튜너(Riva Tuner)와 손잡고 만든 유틸리티로 누구나 쉽게 제품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MSI측 관계자는 "이런 큰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MSI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품질로 승부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MSI 밀리터리 클래스 기술과 애프터버너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 MSI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PC 시연대.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9272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