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코엑스 M 존(Zone)에서 자사의 외장하드 신제품인 ‘G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며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열었다.

 

삼성 외장하드 신제품 G 시리즈는 할로겐 프리, 저소음, 저소비 전력이라는 친환경의 3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뭇잎이 반짝이는 바오밥 나무를 형상화 한 요철 디자인이 눈에 띈다.

 

삼성 외장하드 G 시리즈는 320GB 용량을 갖는 G2 포터블, 1TB 또는 2TB 용량으로 출시되는 G3 스테이션으로 나뉜다. G2 포터블은 올리브 그린, 코랄 블루, 실버 화이트, 코발트 블랙의 4색, G3 스테이션은 실버 화이트, 코발트 블랙 색상을 채택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부스를 통해 G 시리즈 외장하드 제품군을 소개하는 한편 재미있는 이벤트를 곁들여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꽃병 등을 경품으로 나눠줬다.

 

또 삼성전자는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전세계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단체인 ‘트리-네이션’에 당첨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외장하드의 면모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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