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에 모든 역랑 펼치겠다”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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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23 11:22:37

     

    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비즈니스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경제 기술이 이전과는 다르게 펼쳐질 것”이라며, “IT 발전의 발목은 비용절감 이라는 선택이 잡을 것이다”며, 비용 절감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지연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결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 같은 배경 변화에 따라 향후 산업 전반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본격적으로 각광 받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한국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온 힘을 다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오라클은 23일 발표회를 통해 2010년 사업 추진 방향과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에 도입될 제품군을 공개했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인프라스트럭처 & 매니지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총 17종에 달한다.


    오라클 관계자는 “엔터프라이즈 단위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보장하고, 공공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 프라이빗 쉐어드 서비스 환경 혹은 SaaS를 통해 구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제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공공 클라우드 실행”등에 오라클 제품이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라클이 공개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리드 컴퓨팅, 가상화, 쉐어드서비스 및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이 발전된 기술이다. 또한 컴퓨팅 자원 공유와 온디맨드 네트워크 접근을 가능케 하는 모델이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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