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통 전문기업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 www.dwcom.co.kr)가 9일, 본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유통 업체로써의 경쟁력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와 서비스센터는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해당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거나, 쓰고 있는 제품에 문제가 생겨 대처법을 검색하고, 해결하지 못한 경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일련의 과정을 고려하면서 기획했다고 대원컴퓨터 측은 설명했다.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자사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것.

 

▲ 한층 넓고 편해진 서비스센터 내부

 

이번에 확장 오픈된 서비스센터는 기존의 본사 건물 2층에서 훨씬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높고 찾기도 쉬운 용산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 A6호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서비스센터에 비해 3배 정도 넓어진 면적으로 넉넉한 공간에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원뿐만 아니라 유명 IT 업체들의 서비스센터가 대거 밀집해 있으며 다양한 전자제품을 볼 수 있는 상가와 극장, 식당가 등이 모두 모여 있는 전자랜드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단순 서비스뿐만 아니라 쇼핑 및 문화생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대원컴퓨터 관계자는 “그동안 방문하기도 쉽지 않고 공간도 협소했던 본사 서비스센터를 찾기도 쉽고 교통편도 나며, 넓고 깔끔한 전자랜드로 확장 이전하고, 홈페이지 역시 깔끔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 단장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뿐만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대원컴퓨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장 이전해 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서비스센터에서는 대원컴퓨터가 유통하고 있는 AMD CPU와 씨게이트(Seagate) 하드디스크 제품들, 벤큐(BenQ)와 아우라(Aura), DWCOM 모니터 제품들, MSI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제품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무상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대원컴퓨터 측은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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